황칠나무 종이에 그림 그려요!
- 황칠나무 종이를 이용한 그림 전시회 개최 -
제주시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의 사업단이 황칠나무 종이에 그린 그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이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주우다, 섬아트문화연구소와 협력하여 개발한 황칠나무 종이에 그림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그려진 그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갤러리 비오톱(제주시 신성로 6길 29), 제주생명나무학교 야외전시장(제주시 애월읍 방축길 29)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도남초등학교와 제주생명나무학교 학생들이 그린 그림 220점이 전시되어 있다.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단은 본 행사를 통해 제주자원식물인 황칠나무의 보전적 가치와 제주자원식물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더 나아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은 제주시가 제주의 부존자원인 황칠을 활용하여 6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0억원을 지원하여 뷰티향장,
식음료, 한방식품, 식도락분야의 제품을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